가끔 서점에 간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
눈에 들어오는 책을 보았을 때.
손에 닿는 촉감. 종이 내음.
그냥 아무 페이지나 편다.
그리고는 한 페이지를 정독한다.
그 순간에는 이 저자를 잠깐이나마 만나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한다.
가끔 고민하던 나에게 해답의 통찰을 안겨주던 때가 많았다.
서점의 수많은 책들... 그 중에 하나... 그리고 또 그 중에 한 페이지...
정말 인연 중의 인연이 아닐까.
오늘도 즐거운 만남을 가진다.
@par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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