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8일 금요일

인생은


최근들어 인생은 운명이라고 해야하나..
나에게 닥치는 우연, 필연적인 일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군가를 만나고, 어떤 책을 만나고, 그 어떤 책의 몇 페이지를 만나고, 어떤 글들을 만나는 등
생활속의 많은 일들이 우연과 필연이 뒤섞여 나에게 다가오는 것 같다.

인생의 큰 급류는 자신이 의도할 수도 있고, 우연히 접하게 될 수도 있다.

좋은 일이 닥쳤다고 너무 좋아할 것도 없고
나쁜 일이 닥쳤다고 낙담할 것도 없고
어느정도는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도 본다.

인생의 급류 속에서 어디로 떠내려갈 지는 모르나
정신줄 놓고 가만히 있는 것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열심히 키를 조정하며 암초를 피해가려 노력하는 자
둘 중에 누가 의도하는 대로 살아갈 확률이 높을 것인가.
언제나 노력하는 자에게 빛을 비추어 줄 것이다.

첫째, 나에게 다가오는 우연/필연적인 많은 일들에 대해 겸허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자.
둘째, 나의 철학과 목표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자. 한마디로 열심히 살자.

오늘 이시간 만큼은 서른 두살의 두런두런 철학자.


@par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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