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9일 금요일
넥슨별
넥슨별.
언제까지나 기억에 남을 이름이 아닐까.
30살을 불과 보름 남겨둔 채 참여하게 된 이 프로젝트에서 벌써 2년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
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다고 생각한다.
그 중 지금 생각나는게 하나 있다면..
또, 바로 '나' 라는 단어다.
'또'의 의미는 20대 동안 생각 해 왔던 논제에 대해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된 것이랄까.
사람은 100명, 1000명의 사진이 가득한 사진 속에서도 제일 먼저 나부터 찾아본다.
본능적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는 영원불멸의 대상 나.
그 어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도 이를 벗어난 것은 없었다.
단지 시대와 상황에 따라 이를 표현하는 방법과 수단이 달랐을 뿐.
덧붙여 '관심' 또한 '나'와 함께 중요한 단어다.
물론 '나'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긴 하지만 '올바른 관심'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데 커다란 기폭제가 된다.
서비스가 얼마나 '나'에게 '관심'을 쏟아주는가.
나에 대한 본능.
관심에 대한 본능.
얼마나 진부하지 않고, 흥미롭게 나를 재해석 해 낼수 있는가.
나를 얼마나 새로운 세계 속에 특별한 존재로 남게 할 수 있는가.
아이부터 노파까지 이 본능을 피해갈 순 없다.
반짝이는 것이 있으면 모두 자신을 비추어 본다. (여자만 그러는 것이 아니다.)
너무도 당연한 것을, 유니크하지만 얼마나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는가.
언제나 항상 어려운 과제다.
어웅.. 어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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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좋은 글입니다. 번창하시길..
답글삭제@hitchweb - 2009/10/13 09:56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다시 한번 정말 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