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타, SNS가 뭐냐?
최근 대화 중 이런 질문을 받았다.
물론 SNS의 사전적 의미를 아시는 분이다.
사실 SNS는 옛날부터 있어왔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이.
리니지도 와우도 피씨통신도 디씨도 모두가 SNS 라고 생각하는 1인이다.
최근 SNS처럼 엮어주는 장치 없이도 사람들간의 교류가 활발히 일어났고
오히려 지금보다도 더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 SNS라 불리우는 장르는 대체 무엇인가.
(사실 Web2.0 이나 SNS 나 특정한 흐름을 일컫는 장르적인 성격으로 생각한다.)
"나이트 클럽을 생각 하시면, 제 생각을 조금은 쉽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응? 뭔 소리?"
나이트의 웨이터가 바로 SNS 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가 아닐까 한다.웨이터는 사람과 사람을 강제던(부킹), 반강제던(부킹), 유도를 했던(부킹) 어떤 의도를 가지고 엮어준다.
예전 서비스에서 웨이터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나,
유저 몇몇이 스스로 웨이터(?)가 되거나 그에 준하는 역할을 맡아 서비스를 운영했었다.
인터넷 사용자층이 많아지면서 유저 웨이터의 수요가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웨이터 시스템, 소위 SNS라 불리는 장르라 생각한다.
헌데 클럽, 웨이터만 가지고 장사할 수 있는가?
나이트 클럽에는 착한(?) 여자들이 있어야 한다. 소위 철저한 물 관리가 필요하다.물좋은 나이트가 잘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는 진리.
착한 여자들이 첫째, 그 다음 그것을 효과적으로 엮어줄 수 있는 유능한 웨이터들이 필요할 것이다.
어찌 되었든, 저에게 물어보신 SNS가 무엇이냐 라고 한다면
나이트클럽의 웨이터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라고 답했었던 기억이 난다.
만약 클럽에 웨이터와 남자만 바글거린다면?
오우 s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