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7일 토요일

해결책이 담긴 '당신' 이라는 보물상자를 열어라.

'나' 라는 존재는 복잡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엄청난 메커니즘을 가진 존재다.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지닌 대단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것은 잠재의식 속에 뭍혀 있어 해결책을 끌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어떤 주제에 대해 고민을 시작한다.
고민에 대한 해결책은 이 보물상자에 들어 있는데, 열쇠가 없어 열리지 않는다.
열쇠는 강 속의 잉어가 먹었다는 소문이 들린다. 주위의 수풀에 떨어져 있지는 않을까?
열쇠를 찾아나서자.



시선고정
수면을 계속 주시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주제에 대한 생각들을 항상 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하늘을 보고 있다면, 아무리 잉어가 천마리 떠올라도 소용없다.

어딘가에 숨겨진 열쇠를 찾아라.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나를 자극하고 그 자극이 잠재의식 속의 아이디어들을 끌어낸다.
그 자극이라는 것이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자극이라면 이내 자극이 아니게 된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렸던 애인이, 1년.. 2년.. 지나면서 그런 두근거림이 무디어 지는 것 처럼.
같이 새로운 것을 해 보거나, 여행을 떠나 활력을 얻는 것처럼
나와 문제의 사이도 여행을 떠나고 자극을 얻어야 한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주위 사람들과의 새로운 경험들.
서점에서 우연히 집어든 책의 구절들.
길거리에서 마주친 재미있는 상황.

모든 것을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주제와 연결해 보자.
반드시 떠오른다. 어떤 방법으로든.
혹시 모르는 여벌의 열쇠가 어딘가에 숨어있을 수도 있다.

일단 잡아둔다. 메모
가끔 해결책이나 아이디어가 수면 위로 잠깐씩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 메모라는 뜰채로 건져놔야 한다.
언제 다시 떠오를지 장담할 수 없다.

메모라는 이름의 이 단서들을 하나하나 모아두어야 한다.
이 단서들이 하나하나 모여 열쇠가 숨겨진 지점을 알려줄 수도 있다.

'아.. 이건 사무실 들어가서 적어놔야지..' 하면 다시 떠오르지 않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 자리에서 적어둘 것. 이전 WM기반 스마트폰 쓸 때는 펜으로 적어두었는데
현재는 아이폰을 꺼내 타이핑해 두거나, 내용이 길 경우에는 녹음해 둔다.


해결책은 나라는 보물상자 안에 들어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열쇠를 찾고자 하는 열정노력일 지도 모르겠다.


@par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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