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6일 화요일
아이폰 어플관리 귀차니즘
어플이 2~3 페이지 될 때에는
1페이지 - 자주쓰는 것
2페이지 - SNS
3페이지 - 지도 + 기타
5페이지 넘어가면서는
1페이지 - 자주쓰는 것
2페이지 - 자주쓰는 것
3페이지 - SNS
4페이지 - SNS
5페이지 - 지도
6페이지 이후 - 게임+기타
8페이지 넘어가면서는
GG
지우지 말아달라며 ㄷㄷ 떠는 어플들을 하나씩 드래그하며 관리하는 것에도 한계에 부딪히고
itunes 를 활용해도 분류작업 자체가 귀찮다.
하나하나 카테고리를 분류해서 넣자니 머리의 온도가 조금씩 상승한다.
과감히 사용률이 떨어지는 어플을 지우는 것도 좋지만 필요하게 되었을 때, 다운받아 쓰기도 뭐하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구!
분류하는 것에는 에너지가 많이 든다.
필요한 것을 다시 다운로드 받는 것에도 에너지가 많이 든다.
Q. 에너지를 덜 들이고, 필요한 어플에 빨리 접근하려면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하지?
정답. 탈옥해서 카테고리 정리 기능을 활용하자.
는 너무 허무하고, 사실 탈옥도 귀찮다. 아직 완전하지도 않고.
나름대로 도달한 결론은 이렇다.
정리하지 말자.
만약 9페이지에 있는 foursquare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1. 슬립버튼 누르기
2. 슬라이드 열기 쓰다듬
3. 2페이지로 쓰다듬
4. 3페이지로 쓰다듬
5. 4페이지로 쓰다듬
6. 5페이지로 쓰다듬
7. 6페이지로 쓰다듬
8. 7페이지로 쓰다듬
9. 8페이지로 쓰다듬
10. 9페이지로 쓰다듬
11. foursquare 아이콘 클릭
총 11번의 터치를 해야한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면?
1. 슬립버튼 누르기
2. 슬라이드 열기 쓰다듬
3. 홈버튼 누르기 (1페이지에 있었다는 가정. 검색 페이지로 이동)
4. f 터치
5. o 터치 (여기까지만 입력해도 foursquare 어플이 뜬다.)
6. foursquare 아이콘 클릭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지 않는가?
현재는
1페이지에 - 어플 3개 (전화/메시지/마누라핫링크)
2페이지에 - 비굣적 자주쓰는 것들 (지도, 버스등)
3페이지 이후 - 방치 (검색으로 접근)
찾는다는 개념은 동일하다.
다만,
위치를 찾는 것에서
정보를 찾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
개념을 살짝 비틀어보는 것. 재미있다.
헌데 어플 제목 외우는 것도 힘들다구~
@par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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